"오늘의 행운의 꽃은...으음...어라, 라벤다네! 내 이름과 같아...! 헤헷, 오늘 하루는 럭키 1000%일게 분명해!"
이름│ 미즈쿠로 라벤다
나이│ 18세
키/몸무게│ 164/51
성격│ 기본적으로 밝은 성격이지만 언제나 활기차지는 않고, 얌전히 지낼 때도 많다. 꽃을 좋아하고 꽃점을 쉽게 맹신하기 때문에, 꽃이나 꽃점에 관련된 부분에서 텐션이 과하게 오를 때도 있다. 사교성이 좋아 모두에게 다정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려 노력하는 성격이다.
특징│
~hair~
핑크에서 라벤다 블루 색으로 이어지는 투톤 머리카락. 길이는 매우 길고 중간부터 아래쪽까지는 휘감듯이 말려있다. 이전에 라벤다 블루 색으로 염색한 뒤로 새로 염색하지 않고 계속 기르고 있으며, 본래 머리색은 핑크색이다.
~face~
단무지 모양 눈썹. 염색하지 않았으며 머리색보다 조금 옅은 살구색을 띈다.
눈매가 둥근 편이다. 속눈썹은 중심부보다 끝자락이 긴 편이다.
홍채의 색깔은 파란색~노란색 으로 이어지는 투톤이다.
어린 시절 호랑이에게 공격 받은 뒤로 왼쪽 뺨에 호랑이 무늬와 닮은 흉터가 남았다. 이 흉터의 모양 때문에 자주 호랑이로 오해받고 공격당하거나,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한 경험도 있다.
~habits~
호랑이의 공격을 매우 두려워하여 매일 아침 꽃점으로 자신의 운을 점 쳐본 뒤 집을 나선다.
자주 눈웃음을 지으며 웃거나 윙크를 한다.
~favorites~
꽃을 가장 좋아하며 다양한 종류의 꽃을 기르거나, 꾸미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끔씩 꽃을 이용한 음식도 만들어 먹지만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노란색과 '라벤다' 블루 이다.
~ability~
매일 꽃점을 치며 꽃을 자주 만지는 덕에 손재주가 매우 뛰어난 편이다. 특히 꽃을 장식할 때 쓰는 리본을 잘 묶는다.
영어를 잘하며 가끔씩 일상 회화에서 활용하려 들기도 한다.
가끔 단절의 벽 근처에서 호랑이를 발견하여 쏘기도 하는데, 사격 명중률은 아주 높은 편이다.(그러나 호랑이를 무서워하기 때문에, 혹은 그날의 운세가 나쁠 경우 사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잡은 호랑이의 수는얼마 되지 않는다.)
~others~
성씨로 자신을 부를 때는, 자신을 '미즈쿠로'가 아닌 '미즈'라고 불러주는 편을 좋아한다.